[풋볼런던] 승리 후 다비드 루이스의 열정적인 인터뷰 (소크라티스도 있음)

다비드, 팀의 열망과 굶주림이 다시 돌아왔기에 선수들이 많은 헌신을 하면서 멋진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지?

루이즈 : 네. 난 우리가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전반전에 잘 했으며 후반전에는 적절하게 완급을 조절하며 성숙함을 보여줬죠. 우리는 아직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난 이걸 솔직하게 인정하니까요.

우리는 첼시를 상대로 후반전에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어요. 하지만 체력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 할지라도 우리는 진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팀은 현재 많은 것들을 바꿔야 하는 기로에 서있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어요.

하루나 일주일, 한달만에 1을 10으로 바꿔버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린 선수들이 인생이나 축구에 있어서 무언가 큰 것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헌신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들이 그것을 위해 매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죠.

소크라티스, 10월 이후로 리그에서 너무 오랫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는데, 오늘 승리로 팬들이 기뻐했다고 생각하는지?

소크라티스 : 네. 팬들도 기뻐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비드가 말했듯이 우리는 다시 시작을 해야 합니다. 난 또한 우리는 개선할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후반전에는 전반전 정도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 경기마다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새해부터는 최고로 달려가길 희망합니다"

후반전에 좀 초조해 보였던 것은 지난 첼시전 결과 때문이었는지?

소크라티스 : 네. 물론 우리는 아직 90분 동안 투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또 후반전에 고군분투했죠. 하지만 이제 모든 선수들은 지금의 경기 방식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말했던 것처럼 말이죠"

"우리는 매경기마다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일이 뭔지 확실히 알고 있는지, 그리고 새로운 감독을 리스펙하는게 경기장에 보인다고 생각하는지?

루이즈 :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총으로 싸우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은 모두 싸울 준비가 되어있어요.

"난 지난주에 미켈이 훌륭한 감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축잘알이고 현역 시절에는 훌륭한 선수였죠. 그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난 그의 철학을 믿으며, 그가 모든 선수들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행복한 상태라면 결과라는 것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난 4시간 동안 편하게 숙면하는 것이 불편하게 8시간 동안 자는 것보다 낫다는 비유를 좋아해요"

"따라서 자신의 일에 만족하면서 일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며 그렇다면 난 모두와 함께 행복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우리의 시즌이 그런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좋은 출발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아주 나쁜 스타트를 했으며 난 이걸 정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고 아직 따낼 가능성이 있는 트로피들도 남아있으며, 우리는 팀과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 싸울 수 있습니다"

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david-luiz-mikel-arteta-interview-1750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