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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이 교수님한테 왕창 깨지고 혼술중이다..ㅎ

글쓴이 : 2lkv2edu6 날짜 : 2021-06-03 (목) 09:10 조회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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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하고있는 개붕이야.

재무관리 수업을 듣다가 나를 평소에 눈여겨보고 계시던 교수님께서(내가 시험 성적도 아주 높고, 평소 던지는 질문도 디테일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해본 끝에 던진다는 점이 보였고, 무엇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였다고 말씀해주셨어) 나를 CPA 준비반에 추천을 해주셨고, 담당 교수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말 그대로 왕창 깨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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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반을 담당하는 교수님께서 학생들 모르게 각 교수님들에게 CPA반에 적합한 학생이 있는지 컨택을 하셨던 모양이야. 그리고 그 중 내가 추천을 받은 상황이었고.

처음엔 내가 CPA반에 추천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 나도 원래?CPA를 목표로 공부중이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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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CPA반 담당 교수님께서는 나를 매우 탐탁찮게 여기셨던 모양이야. 왜냐하면 내가 작년에 우울증을 크게 앓아 공부 자체를 손에서 놓았고, 그 때문에 지난학기 성적도 학사경고를 받을 정도로 바닥을 쳤거든.(그 전학기?GPA는?4.37이었어)

게다가 만나자마자 아무리봐도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할 만한 녀석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라.(내가 피어싱도 큰게 여러개 있고 머리도 장발을 맨번스타일로 묶고다니는데다가 인상도 날카로워서 종종 양아치나 일진이라는 오해를 받아)

그래서 사실 나한테 연락을 하지도 않으려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어. 성적도 안좋은데 연락을 해봤자 시간낭비 아니냐는거지. 게다가 막상 만나보니 웬?양아치 한명이 연구실에 들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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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나를 상담하기 위해 부른 이유는, 나를 추천해주신 교수님과 식사를 같이 했는데(그 교수님께서 총 7명을 추천하셨데) 그 중에서 나만 콕 집어서 '○○학생 상담해보셨나요?'라고 물어보셨고 그 때문에 나한테 연락을 해본 거라고 말씀해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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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상담을 받으러 연구실에 방문했는데, 정말 문자 그대로 신랄하게 나를 까시더라..ㅋ

그것 때문에 주눅도 많이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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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올해 졸업을 앞둔 4학년이고, 다음 학기를 마치면 졸업을 하고 공인회계사 학원을 다닐 예정이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교수님들께 1:1로 케어받으면서 시험을 준비하는게 훨씬 유리할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기회를 정말 놓치고 싶지 않다.

교수님께서 총 3가지 부적합한?점을 내게 말씀하셨어.

본래 경영학부가 아님.(나는 복수전공, 본래 CPA반은 경영학부 학생을 위한 것)

공인영어성적 또는 재경관리사 자격증 없음.(공인외국어성적은 있어)

직전학기 성적 GPA 3.5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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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담당 교수님께서 현재 CPA반을 관리하고있는 교수님께 일단 나에 대한 말을 전해두겠다고 하셔서 아직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이야.

하지만 이미 담당 교수님께 부정적인 인상이 매우 깊게 박혀버린것같은데,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할지 감히 감도 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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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해.

충고, 비판 달게 받을게.

지금 술에 꼴아서 긴 글을 굉장히 두서없이 쓴 것 같은데 혼란을 줬다면 미안하다.

인생의 낙은 과욕에서보다 절욕에서 찾아야 한다.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욕심을 제어하면 그 속에 절로 낙이 있으며 봉변을 면하게 되리라. 허욕을 버리면 심신이 상쾌해진다. - 예기주소봇자유를 지지한다면서도 선동을 두려워하는 자는 천둥과 번개 없이 비가 내려 주기를 바라는 사람. - 프레드릭 더글러스주소모음사람이 즐겨 먹는 제비는? 수제비링크모음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타인의 결점을 들어내고 자신의 약점은 잊어버리는 것이라고 하겠다. - 키케로주소봇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며 한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발자크주소모음기도란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 F. 헤벨링크모음슬픔은 우리 인간의 불행한 특권이다. 우리에게 흘리기 쉬운 눈물을 준 신들은 눈물을 흘리는 더 많은 원인을 주었다. - W. 화이트헤드주소봇이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은 나를 두렵게 한다. - 파스칼(Pascal B.)주소모음40세가 지나면 인간은 자신의 습관과 결혼해 버린다. - 메러디즈링크모음엉큼한 여자란? 엉덩이만 큼직한 여자주소봇머리가 뜨겁고 가슴이 찬 상태로는 세상의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 빌리 그레이엄주소모음민주주의는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국민들에게 주는 명칭이다. - R.D.플레르링크모음방법이 없이 사물의 진리를 찾으려면 그것에 애당초 손을 대지 않는 편이 낫다. - 데카르트주소봇뒤에서 부르면 돌아보는 이유는? 뒤통수에는 눈이 없으니까주소모음사방이 꽉 막힌 여자는? 엘리베이터 걸링크모음시간은 말로써 나타낼 수 없을 만큼 멋진 만물의 소재이다. - 아놀드 버넷주소봇의술이란 자연이 병을 고쳐 주는 동안 환자가 기분 좋도록 해주는 기술. - 볼테르주소모음다른 이의 밍크 코트를 본다고 따뜻해지는 것은 아니다. - 바운드링크모음나무는 어릴 때 휘어잡아야 한다. - 작자 미상주소봇전쟁보다 평화가 인류를 더 많이 시험해 본다. - 휘틀러주소모음감은 감인데 먹지 못하는 감은? 영감.옷감.대감.상감링크모음참된 삶을 맛보지 못한 자만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 제이 메이주소봇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 데카르트주소모음죽음은 인간이 생을 누렸기 때문에 생기는 의무 그 인간 개인에 대한 의무 동세대인(同世代人) 특히 보다 젊은 동세대인(同世代人)에 대한 의무에 시간적 제약을 가하는 것이다. - 토인비링크모음작은 구멍이 배를 침몰시키고 죄 한 가지가 사람을 파멸시킨다. - 존 번연주소봇자신의 일만을 생각하고 있는 인간은 그 자신도 될 자격조차 없다. - "탈무드"주소모음한 친구를 얻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잃는 데는 잠시이다. - 릴리링크모음절대로 실패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위대한 일을 해보시겠는가? - 로버트 H. 슐러주소봇어울리는 결혼을 원한다면 대등한 사람과 하라. - 오비디우스주소모음조상을 받드는 것은 정성과 공경을 으뜸으로 해야 하고 물질적 사치는 귀하게 여기지 말아야 하며 조상이 전한 일은 그 뒤를 잘 이어 나가야 하고 늘 게을러질까 근심해야 할 것이다. - 이덕흥 "퇴도언행록"링크모음